
ACE: 플레져 파트너 '에이스 클럽'을 소개합니다❗️
소르빈님: 안녕하세요! 🙋🏻♀️ 코트에서 에이스가 되고싶은! 에이스를 꽂아넣고 싶은! 클럽✨에이스✨ 입니다!
현재는 평균 구력 2년 미만의 테린이들로 주로 구성되어있고 동네 동호회에 기웃거리다 걷어 차인 슬픈 자들의 모임입니다…(그래서 한이 많아요😮💨)
운영자님께 묻습니다. 테니스 안치는 날은 뭐하시나요? 본캐(부캐)가 따로 있으신가요?
소르빈님: 저희 부부가 클럽을 운영하고 있어서 둘을 소개할게요. 👨🏻 아조씨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자,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고요. 👩🏻 아점마는 마케팅 데이터들을 분석해 사업 전략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운영자님께 묻습니다. 테니스 치기 전과 후의 차이점이 있다면?
소르빈님: "건않돼" 에서 "건돼"가 된 점? 🤰🏻🫄🏻
전에는 여행 다니고 친구들 같이 만나면서 맛집을 뿌시러 다니는 게 저희 부부의 주된 취미였어요.
그래서 둘다 살만 뒤룩뒤룩 찌고 그랬는데, 지금은 여행이며 친구 약속이며 다 취소하고 다닐 정도로 테니스에 푹 빠져있답니다.
문제는!!! 운동 끝나면 입맛 싸악 돈다는 점!!!(다들 동의하신다면 쏘뤼-질러😎) 둘이 테니스 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즐겁게 폭식해서 한층 더 건강한 돼지로 레벨업 했답니다.🤭
에이스 클럽 구성원들은 어떤 성향인가요?
소르빈님: 단어하나로 정의해보자면 #한이맺힌테친자들 …? 저희 부부처럼 다른 클럽에서 받아주질 않아서 떠돌다가 오신 분들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테니스에 한이 맺혀서 누구보다 실력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엔 자체 대회 준비로 몰래 레슨까지 받는 분들이 꽤 있다고 하더라고요🙄
에이스 클럽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소르빈님: 원스어펀어타임 2022년 2월 어느날 한강 산책하면서 ‘우리 부부가 함께하는 취미를 좀 가져볼까?’ 해서 테니스 레슨을 받기 시작했고, 시작한 그날부터 바로 테니스에 빠져버렸어요.
그래서 동네 동호회를 가입하려고 알아보니 ‘2년 미만은 안 껴준다, 랠리 영상을 먼저 보내봐라’ 이러길래 드럽고 치사해서 "우리끼리 치자"하고 직접 만들었습니다. (한이 많아요🤬)
"거절은 거절한다!에이스로 와라!"– 에이스

에이스 클럽 운영 목표를 한줄로 정의하자면?!
소르빈님: 단기적으로는 경기 동부 지역 평정…! 장기적으로는 전국 재패입니다…(합의는 안됐음)
단기 목표 달성을 위해 최소 월 1회 클럽 교류전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ACE를 한글 타자로 치면 ㅁㅊㄸ거든요?
교류전에서 만나는 상대 클럽 분들이 “에이스 미쳐따” 소리가 나오도록 열심히 스킬업하고, 뿌시러 다닐 예정입니다. (마음과 열정이 그렇단 소리예요)
단기 목표를 달성하다보면 언젠가는 전국 재패를 할 날도 오지 않을까요?! 에이스 ㅁㅊㄸ 교류전 받아주실 2년 미만 테친자 클럽을 찾습니다!!!🫵🏻 @ace_tennis_kr_ DM 주세요!!
에이스 클럽만의 특별한 컨셉이 있나요?
소르빈님: ’여유롭게 즐기는 와중에 되게 잘 치는 사기캐‘ ‘매너 있고 웃고 있지만 스트롱 스트록을 후리는 사기캐’ 그런 사람이 바로 나다. 이런 컨셉입니다.
우선 멤버들끼리 네트워킹 하면서도 테니스에는 꽤나 진지하게 임하는 컨셉이고요. 운영자 중에 한 아점마께서는 굿즈 생산 및 브랜딩에 진심이시라 에이스 굿즈 생산도 고려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많.관.부)
아무튼 대충 매너 좋고 잘 치는데 이제 또 키치(kitsch)한 아이템까지 겸비한 그런 컨셉! 대충 끼리오쓰 같은 컨셉!
에이스 클럽에 게스트나 새로 오시는 분들에게 바라는점이 있다면?
소르빈님: 너무 간절한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지금 지어낸 말이에요) 행테를 추구합니다. #즐테 #행테
아 참고로 빡테도 행테일 수 있어요. 웃고 있기만 하면 되잖아요.😃 빡테인데 행테까지 가능한, 화기애애한 저희 클럽으로 오쎄오~~~🌸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플레져 파트너 클럽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하는 찐-장점이 있다면?
소르빈님: 아 이거 할 말 너무 많은데… (뇌물 받은거 절대 아닙니다👀) 우선 플레져 게스트 신청 기능으로 얻은 귀한 멤버 분들이 많아요.
지금은 내부에서도 코트 대란이 심해 게스트를 거의 못 받고 있지만 여전히 여유 있는 날엔 게스트 신청이 종종 들어옵니다. 게스트 모집이 필요하거나 관리해야할 멤버들이 많아지고 있다면 플레져 파트너클럽 강추!
기능을 떠나 그 밖에 플레져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장점들이 많아요. 얼마전 플레져에서 진행한 ATP 프로그램에 참여한적이 있는데 마이클레이 코치에게 정말 유용한 레슨도 받았어요. 당시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선물도 제공되서 르꼬끄 테니스슈즈까지 받아왔다는... 신발 구매한 값으로 레슨도 받은 격이라 그날도 감동했슴돠.🥹
PO100 플레져 대회만 신청했는데 플레져 ATP 서울오픈 챌린저 티켓도 와방 주셔서 대박! 멤버들 모아서 좋은 구경도 했어요. (그나저나 PO100 대회 너무 참가하고싶었던 나머지 저도 모르게 두번이나 신청했다는 소문이...🤫)
대회날엔 또 다양한 경품 이벤트며 파파존스며 커피차며 하나하나 아주 완전 기절하잖아~ 플레져 너무 사랑하고 애정하고 추앙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거 많이 해주세요!❤️🔥